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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s 노이즈(잡음) 심각한 문제 논란




사용자들은 “정말 거슬린다. 통화하기가 싫어진다”, “지지지익 하는 기계음이 나는데, 못 듣는 사람도 있어 애매하다” 등의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4S 대기 개통자들 및 사용자들은 신청을 취소하는 등 고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애플은 "이와 관련한 문의가 있었는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으며, KT와 SK텔레콤 역시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변할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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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노이즈’ 문제 장난 아니네

지난 11일 국내에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4S’가 배터리의 지나친 소모에 이어 최근 노이즈 발생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국내 ‘아이폰4S’
사용자 일부는 최근 인터넷 사용시 수화기 쪽에서 ‘지지직’ 소리가 나거나 일부는 통화중에도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촬영한 동영상을 실행할 경우 잡음이 들린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와 관련 국내 아이폰 고객들이 주로 찾는 인터넷 카페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 모임(아사모)’에선 ‘아이폰4S’의 노이즈 발생 여부에 대한 투표까지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투표라는 한계가 있지만 15일 오전 8시 20분 현재 76.66%(450표)의 네티즌들이 ‘노이즈가 있다’고 투표했다.

이에 대해 아이폰4S 사용자들은 “데스그립 해결하려고
안테나를 두 곳으로 늘리면서 내부 차폐가 안됐다”, ‘시리(음성 인식 기능)를 위해 마이크 감도를 끌어올리다 보니 잡음이 나타난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네트워크 재설정’ 이후 노이즈가 사라졌다는 고객도 있지만 일부 고객들은 여전히 불편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해외 사용자들도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http://www.apple.com/kr/) 커뮤니티에는 ‘iPhone 4S sounds like static’(아이폰에서 잡음 같은 소리가 난다)는 글이 여러건 올라와 있으며, 유튜브에도 관련 동영상이 수천건의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국내 한 통신사 관계자는 “노이즈 발생에 대해 언급하는 고객들이 일부 있다”며 “애플측에서도 관련 내용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은 최근 배터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문제를 수정한 iOS 5.0.1 업데이트를 배포했으나 여전히 고객들은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신사 공식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