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투표 관련

어제 무상급식 투표를 했는데요.
투표율이 33% 이상 나와야 하는데 25.7%로 나와서 무산이 되었네요.
저는 투표를 안했지만
좋아라 해야할지 슬퍼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오 시장이 33%를 넘지 못한다면 시장직에서 물러난다는건 기쁜 일이지만
무산 되었다는 점(하위 50% 쪽을 찬성)과 의원이나 당들이 무상급식을 가지고 자기 이익만 챙기려고 한다는 점 그저 답답하고 씁쓸하네요.
무슨 정치 놀음판도 아니고
에휴
무상급식 빌미로 않좋은 일이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